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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모나코 왕자 약혼녀, 도망 시도?

"복잡한 사생활 때문"

또 하나의 세기의 결혼식으로 주목받았던 모나코 왕자의 결혼이 위기를 맞았습니다.

결혼식을 코 앞두고 약혼녀가 도망치려했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그레이스 켈리의 아들인 알베르 모나코 왕자의 결혼식은 당초 1일과 2일 이틀간 치뤄질 예정이었지만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아공 올림픽 수영대표 출신의 약혼녀 위트스톡이 지난 주 결혼식을 눈앞에 두고 국외로 도망치려다 실패했다는 프랑스 언론의 보도 때문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위트스톡은 편도 항공권을 들고 고향으로 떠나려다 프랑스 니스공항에서 모나코 왕실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고 합니다.

왕자의 복잡한 사생활에 격분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알베르 왕자는 법적으로만 총각이었지 플레이보이 경력이 화려한데다 혼외 정사로 두 명의 자녀까지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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