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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산책] 화려한 3D 액션…'트랜스포머 3'

역대 외화 흥행기록 2위의 '트랜스포머'가 3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시카고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화려한 도심 액션이 3D로 제작돼 볼거리입니다.

전편보다 이야기는 정교해졌지만, 2시간 반에 달하는 상영 시간이 다소 길게 느껴집니다.

제작진과 불화설이 있었던 메간 폭스가 하차하고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샘의 새 여자친구로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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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 승리의 기쁨도 잠시.

링컨 대통령의 암살자를 색출하는 과정에서 용의자 메리 서릿를 향한 마녀사냥이 시작됩니다.

'음모자'는 19세기 미국을 배경으로 '법'과 '정의'의 문제를 다룹니다.

분위기는 시종일관 진지하고 주제의식은 묵직합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인공 '에이컨'을 연기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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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식은 헤어진 연인 우정이 '늠름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제안하자 장대높이뛰기를 시작합니다.

'도약선생'은 전작 '은하해방전선'으로 주목받았던 윤성호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국내 도시를 배경으로 영화를 만드는 '영화, 한국을 만나다' 시리즈의 두번 째 작품으로 대구가 배경입니다.

독특한 설정, 유머러스한 대사가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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