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온양온천과 도고온천이 있는 충남 아산은 옛부터 온천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최근 아산시가 온천에 양·한방 의학을 접목한 메디컬 스파를 도입하기로 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류제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온천 이용객들이 온천욕을 하기 전에 한의사로부터 건강 진단을 받습니다.
또 첨단 의료기기를 통해 체질을 확인하고 체질별로 특화된 맞춤형 온천욕을 즐깁니다.
[이정민/한의사, 대전한방병원 : 사상체질 검사라든지 자율신경계 검사같은 검사들을 통해서 환자들이 개개인의 몸상태를 파악을 하고, 그 몸상태에 대해서 알맞은 입욕법들을 설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용객들은 맞춤형 온천 프로그램 통해 몸의 변화를 직접 느껴봅니다.
[손윤철/서울시 개포동 : 그 체질에 맞게 온천을 하니까 제가 임의로 와서 재미삼아 온천을 하는 것보다 몸도 많이 개운한 것 같고 피로 회복도 확실히 되는 것 같습니다.]
아산시가 대전대 한방병원과 함께 메디컬 스파를 도입했습니다.
[복기왕/아산시장 : 옛 추억을 가진 어르신들이나 또 새로운 건강검진 등을 온천과 더불어서 하려고 하는 많은 관광수요가 발생하지 않을까, 이것이 지역경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온천에 양·한방 의학을 접목해 체질이나 몸 상태에 따라 냉·온천과 고온천, 기능탕, 수중 맛사지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치료 온천'입니다.
온양온천과 도고온천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메디컬 스파 프로젝트는 이곳 온천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TJB) 류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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