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국철 1호선 공사 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근처 동부간선도로를 지나던 차량 3대가 토사에 파묻혔습니다.
이 사고로 매몰 차량에 타고 있던 46살 유모씨가 숨지고, 48살 김모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230명과 차량 57대를 동원해 매몰 차량을 끄집어내고 피해자 구조 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발견돼 토사 밖으로 꺼내고 있는 차량은 3대지만 매몰 차량이 모두 몇 대나 되는지는 작업을 해 봐야 알 수 있다"며 "굴착기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 산사태로흙이 1호선 월계역과 녹천역 사이 선로에 쏟아져 내리면서 현재 성북~도봉산역 구간 전철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SBS뉴미디어부)
월계동 초안산 산사태…4명 사상
전철 1호선 성북∼도봉산역 구간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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