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만해도 딸 가진 부모들의 자부심이 대단한데 제2의 인구 대국 인도에서는 아직도 남아 선호가 심각합니다.
인도에서는 성전환 수술을 통해 수천명의 여자 아이들이 남자 아이들로 뒤바뀌고 있습니다.
심한 경우 갓 태어난 아기들도 성전환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돈으로 360만 원 정도의 수술비가 들지만 인도 부모들은 아들 욕심에 너도나도 어린 딸을 수술대 위에 올립니다.
부유한 가정은 상속때문에 또 가난한 가정은 결혼 지참금 부담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러다보니 6세 이하 아동의 경우 남성 10명 당 여성 비율이 7명에 불과할 정도로 성비 불균형은 심각합니다.
미래의 인도의 신랑감들은 미래의 짝 찾기가 참으로 험난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