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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확천금 탈피 '연금복권520' 내달 6일 첫 추첨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작성 2011.06.28 20:32 수정 2011.06.28 20:5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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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당첨금을 연금처럼 매달 나눠 받는 연금식 복권이 다음 달 1일부터 공식적으로 판매됩니다. 일확천금하고서 패가망신하는 부작용을 줄여주자는 취지입니다.

홍순준 기자입니다.

<기자>

'연금복권520' 입니다.

1등 당첨금 12억원을 매달 500만원씩 20년에 걸쳐 지급받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상속은 가능하지만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도 없습니다.

[강원순/한국연합복권 대표이사 : 고액 당첨의 사후관리 실패했다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른 소비자들의 욕구를 보강하기 위한 상품입니다.]

보통 3억원 이상의 당첨금은 세율이 33%로 높지만, 연금복권은 22%의 낮은 세율이 적용돼 매달 원천징수됩니다.

1등 당첨자가 2명이기 때문에 당첨확율이 로또 복권보다 2.6배 높은 315만분의 1입니다.

[심명희/복권 판매업자 : 일반 사람들은 연금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럴때 기회가 잘됐다고 많이 구입을 하죠.]

공식판매는 다음 달 1일부터, 추첨은 다음 달 6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이뤄집니다.

가격은 한 장에 1000원이고, 2등 1억원, 3등 1000만원, 4등 100만원, 5등 20만원의 당첨금은 일시불로 지급됩니다.

연금복권520의 등장으로 기존 추첨식 복권인 팝콘 복권은 내일 추첨을 끝으로 없어집니다.

(영상취재 : 조창현, 영상편집 : 김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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