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메아리는 사라지지만…28일부터 전국에 장맛비

<앵커>

제5호 태풍 메아리는 세력을 잃고 약화돼 오늘(27일) 오후에 소멸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일은 충청이남에 모레는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풍 메아리는 힘이 크게 약해진 채 백령도 북서쪽 해상에서 신의주 남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 오후 북한 내륙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태풍이 소멸되더라도 올 여름 1~2개 정도의 강력한 태풍이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태풍은 약해졌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오늘 중부지방에 비를 뿌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부터는 주춤하던 장마전선이 발달하면서 장맛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 제주도부터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남해안, 밤에는 충청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10~50mm, 충청도는 5~20mm 가량입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크게 약해져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