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빠르게 북상하는 태풍 메아리가 현재 백령도 부근을 지나고 있습니다 인천을 연결해 현재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문준모 기자! (네 인천 연안부두에 나와있습니다)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여전히 날은 흐리지만 오전과 달리 비는 그쳤습니다.
하지만 강풍이 계속 불고 있어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인천의 경우 초속 6미터, 백령도는 초속 19미터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 메아리의 북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대부분 어선과 여객선들의 발도 여전히 묶인 상황입니다.
인천과 서해5도를 오가는 1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은 모두 통제됐습니다.
서해중부 전해상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는 오늘(26일) 오전 태풍경보로 격상됐습니다.
현재 태풍 메아리는 백령도 남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기상청은 경기, 서해안 지방의 경우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가 태풍의 영향이 가장 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와 10개 구와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625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3,000톤짜리 경비함정 2척이 옹진군 팔미도와 덕적도 해상에서 비상 경계근무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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