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남북협력기금을 지원받는 재단법인 개성공단지구지원재단과 사단법인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를 상대로 다음달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는 연간 자체 감사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통일부는 지난 3년간 기금집행 내역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남북협력기금에서 연간 사업비 20억에서 30억 원을 지원받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매년 5억에서 10억원을 받는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는 남북협력기금으로 운영되는 민간단체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큰 곳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감사에 앞서 통일부는 두 단체와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이나 부당함을 느낀 사례, 또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일반인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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