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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복수노조' 비공개회의…개정론 대두

한나라당, '복수노조' 비공개회의…개정론 대두
다음달 1일 복수노조제도의 전면 시행과 관련해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를 비롯한 당내 관계자들이 오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당 노동현안 태스크포스 위원인 김성태 의원은 복수노조 설립을 제한하는 내용의 노조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은 기존 사업장에 노조가 있는 경우 조직형태와 대상을 같이 하는 새로운 노조를 설립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노조법 개정안을 당소속 의원 50여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9일 발의했습니다.

그러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이범관 의원은 청와대와 정부가 반대하는 상황에서 개정안을 처리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책위 관계자는 복수노조 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였다며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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