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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치기'로 유사석유 유통 7명 검거

'차치기'로 유사석유 유통 7명 검거
대전 둔산경찰서는 인적이 뜸한 산에 공장을 차려놓고 유사휘발유를 만들어 판 혐의로 42살 현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37살 조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현씨 등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충북 옥천군의 폐공장을 빌려 시가 1억 3천여만 원에 달하는 유사석유 10만 8천ℓ를 만들어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고 고객이 전화로 약속한 장소에 차를 세워두면 운반책이 유사휘발유를 넣은 뒤 다시 가져다 놓는 이른바 '차치기'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유사석유 5만 9천여ℓ와 모터 펌프 등을 압수하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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