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대학 등록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2일 오후 사립대 총장들과 만난다.
교과부에 따르면 이주호 장관은 전국사립대총장협의회 임원진 약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태평로클럽에서 간담회를 열어 대학들의 적립금 활용과 장학금 확대 방안, 부실대학 구조조정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사립대총장협의회 회장인 박철 한국외대 총장과 부회장단인 서강대 이종욱, 서울여대 이광자, 숙명여대 한영실, 연세대 김한중, 영남대 이효수, 이화여대 김선욱, 전주대 이남식, 한양대 임덕호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인 김영길 한동대 총장, 황대준 대교협 사무총장 등 26명이 참석한다.
교과부는 23일에는 사립대학법인협의회, 다음 달 1일에는 각 대학 학생회장들과의 간담회도 추진 중이다.
이주호 장관은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오후 국공립대 총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국 31개 국공립대에 대한 평가체제를 갖춰 하위 15%에 대해서는 정원을 감축하겠다는 내용의 구조조정 방안을 공개했다.
이 장관은 15일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만나 대학에 재정을 지원할 때 부실대학을 제외하는 등 구조조정에 긴밀히 협력하자고 합의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주호, 사립대 총장들과 '등록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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