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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반갑습니다" 악수하는 척하며 반지 '슬쩍'

"형님, 반갑습니다" 악수하는 척하며 반지 '슬쩍'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승강장에 서 있던 노인에게 아는 사람인 척 악수를 청한 뒤 반지를 빼내 간 혐의로 63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9일 저녁 8시쯤 서울 종로 3가역 승강장에서 71살 윤 모 씨에게 인사를 건내며 왼손을 붙잡는 수법으로 백 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피해자의 경계심을 없에기 위해 "형님, 반갑습니다"라는 말을 하며 친근하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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