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남서부 지역에서 급증하는 메뚜기 떼의 습격으로 1천 300만 명의 주민이 역병수준의 재난에 직면했다고 유엔 산하 기관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식량농업기구는 30만 헥타르에 달하는 농토가 메뚜기 떼에 황폐화했다면서 이를 제거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에서 활동하는 아니 모나르 FAO 메뚜기 대응팀 관리는 "FAO가 지난해부터 이 지역 메뚜기 퇴치 노력을 지원해 지난해 역병 수준으로 번지는 메뚜기 증가현상을 진압했지만 올 상반기 날씨와 생태학적 환경 탓에 메뚜기가 다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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