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최근 판매한 접이식 자전거 8천500여대를 모두 환불해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는 이 자전거 제조업체인 '바이크올데이'가 지난 3월 중국으로 생산공장을 옮기면서 2008년 받았던 국가통합인증마크(KC) 인증 효력을 잃었고, 이달 1일에야 다시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자전거에 붙어 있던 KC인증 마크가 실제로는 효력이 없었던 것입니다.
롯데마트는 이에 따라 내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원하는 고객에게 모두 돈을 돌려주기로 하고 자전거를 계속 타기를 원하는 고객에겐 새 KC인증마크를 달아주기로 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28일부터 5월 말까지 중국에서 OEM 방식으로 들여온 접이식 자전거를 8만원에 팔았는데, 상표권 침해 논쟁에다 일부 소비자들이 품질에 문제를 제기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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