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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치안불안' 예멘 여행금지국 지정

정부, '치안불안' 예멘 여행금지국 지정
정부가 정부군과 알카에다 연계조직의 전투로 치안이 불안한 예멘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정부는 제13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예멘 정세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재외국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6개월간 예멘을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키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예멘 여행금지 지정은 관보 게재를 거쳐 오는 28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예멘 여행경보는 현행 여행제한인 3단계에서 여행금지인 4단계로 상향 조정됩니다.

여행경보가 격상되면 예멘에 허가 없이 잔류하는 교민은 여권법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예멘에는 현지 대사관 관계자를 제외하고 우리 국민 25명이 수산업과 봉사활동 등의 이유로 체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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