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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간부 어머니 살해한 40대에 무기징역

보수단체 간부 어머니 살해한 40대에 무기징역
서울북부지법 11형사부는 보수단체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어머니 73살 한모씨의 머리를 망치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3살 구모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구씨의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강도상해로 7년의 형기를 마치고도 채 1년이 지나지 않아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구씨는 지난 3월 10일 서울 미아동의 한 가게에 들어가 준비한 망치로 주인 한씨를 때려 살해하고 현금 25만원을 훔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구씨는 겨울에 일이 없어 생활비가 떨어지자 평소 담배를 사러 자주 다니던 가게를 상대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난해 3월 경기도 안산에서 저지른 강도살인미수 범행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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