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경제난으로 평양시 10만 세대 건설 목표를 대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평양시 10만 세대 건설 사업을 2만에서 2만 5천 세대로 건설로 대폭 축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강성대국 건설과 김정은의 업적쌓기용으로 10만 세대 건설을 추진해왔지만,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재원을 조달하지 못해 건설 계획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그러나 김일성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 진입로를 재포장하고 조경공사를 새로이 하는 등, 김일성 우상화와 관련된 시설 정비는 최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한동안 공사가 중단됐던 류경호텔 공사도 다시 시작해, 지난해 9월 외부 유리 부착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내부공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 '평양 10만호 사업' 2만 세대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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