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임태희 대통령실장 주재로 법무, 행안 등 관계 장관들이 모여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에 관한 최종 조율을 시도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회의 직전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오늘 회의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혀 어떻게든 결론을 내는 쪽으로 논의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7일 수사권 조정 문제에 대해 밥그릇 싸움이라고 질책했지만 양측은 경찰의 수사개시권 행사를 법에 명문화하는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정부는 총리실의 중재안에 검경 양쪽의 의견을 첨부해 국회에 제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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