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간염이 B형간염에서 C형간염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대한간학회는 최근 직장인 건강 검진에 C형간염 검사가 보편화 된 이후 C형간염 판정을 받는 환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집계한 연도별 C형간염 발생자 수는 2002년 천 927명에서 2007년 5천179명, 2010년 5천630명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학계에서는 국내 C형간염 환자의 유병률이 전 국민의 1%인 약 6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반면 간암을 유발하는 위험 간염으로 주목받았던 B형간염은 전국적으로 시행된 백신 접종의 영향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C형 간염이 혈액을 매개로 전염되긴 하지만, 다른 감염 경로가 남아 있는 만큼 B형 간염 이상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B형간염 줄고 C형간염 급증세"
간 이식 환자 10%가 C형 간염…조기 진단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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