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단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오스트리아에서 체포됐다고 독일 검찰이 밝혔습니다.
독일 검찰청은 '유수프'로 알려진 26살 된 터키계 독일인 용의자가 지난 달 독일의 사전체포 영장에 따라 오스트리아에서 검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서 무장 투쟁을 통한 이슬람 근본주의 사회 건설을 목표로 하는 '독일 탈레반 무자헤딘'이라는 테러 단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독일 언론들은 용의자가 파키스탄과 아프간 접경의 테러 캠프에서 군사 훈련을 받았으며, 이슬람 선전 비디오에 여러 차례 등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스트리아 수사 당국은 지난 15일에도 빈 공항에서 아프간이나 파키스탄 테러 캠프로 가려던 '독일 탈레반 무자헤딘' 관련 용의자 4명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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