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이 오늘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보신당과의 통합 여부를 결정짓는 전당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대의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첫날인 오늘은 당 강령과 노선, 무상보육, 남북문제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내일은 중앙위원회와 대의원대회를 잇따라 열어 진보신당과의 통합 합의안에 대한 처리를 시도합니다.
민노당 대의원들의 성향 등을 감안할 때 이번 전대에서 통합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는 26일 전당대회를 여는 진보신당이 통합안을 통과시키면 양당은 합당 수순에 들어가게 됩니다.
오늘 개막식에는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과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참석해 축사와 함께 통합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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