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가 국제사회 비난 속에 군부대를 동원해 민주화 시위에 나선 시민들에게 발포해 10여 명을 숨지게 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군은 무슬림의 금요 기도회가 열린 제2의 도시 알레포 등지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퇴진 요구 시위를 벌인 시민들을 무력 진압했고, 이 과정에서 16세 청소년 1명을 포함해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현지 인권단체들이 주장했습니다.
군부대는 북동부 지역에서 ´무장 폭력배´를 소탕한다는 명목으로 시민들을 상대로 탱크와 헬리콥터를 앞세운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어, 주민 만 명 가량이 터키로 대피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는 유럽연합이 시리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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