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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40대 여성 살해용의자 모텔서 숨진 채 발견

부산 40대 여성 살해용의자 모텔서 숨진 채 발견
지난 15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여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7일 오후 6시 반쯤 부산시 온천동 모 여관 3층 객실에서 36살 박 모 씨가 냄비 안에 착화탄을 피운 채 숨져 있는 것을 여관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종업원은 경찰에서 지난 15일 여관에 들어온 손님이 며칠째 인기척이 없어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박 씨가 숨진 여관방에서 가족들한테 미안하다고 적은 수첩을 발견했습니다.

검안의는 박 씨가 16일 스스로 착화탄을 피워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오전 7시 50분쯤 부산 주례동 모 아파트 거실에서 41살 이 모 씨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박 씨를 특정하고 행방을 뒤쫓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살해 동기와 함께 자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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