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비리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아오던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쯤 전남 무안군 남악리 모 아파트에서 46살 김기훈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방 안에서는 갈탄이 든 화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원장이 최근 계약직 직원들에 대한 비정상적인 급여 문제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심적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진흥원 직원과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전남도 출연기관으로 설립된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008년 전남도 출연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지역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업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남도 의회가 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출근하지 않은 직원들에 대한 급여를 지급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하면서 경찰이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조사를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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