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선수로 구성된 북한 태권도선수단의 미국 공연이 추진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RFA는 미주조선평양무역회사의 스티브 박 대표의 말을 인용해 "여자선수를 주축으로 팀을 구성하고 남자선수 1,2명과 청소년을 포함시킬 계획"이라며 "공연을 10월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RFA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할 북한 여성 태권도선수단에는 현재 '북한 미녀 태권도선수단'이라는 가칭이 붙어 있는데, 이 명칭으로 공연이 이뤄질 경우 여성선수들을 내세워 호객행위를 한다는 비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북한 태권도시범단이 지난 9일부터 일주일 동안 보스턴과 뉴욕 등지에서 시범공연을 하고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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