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자신의 역할론과 관련해 어떤 일이든 맡겨준다면 남북 협력과 교류를 누구보다 바라는 정당과 대표로서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오후 경주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서 대북특사 제안이 온다면 수락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남북이 대화와 교류를 통해 경제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통일의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또 박정희 시대에 대한 평가를 요청받자 박 전 대통령 때 이뤄진 경제발전과 개발을 인정하는데 인색해선 안된다며 공동체 복원과 새로운 사회를 개척해 나가는 시점에서 박 전 대통령을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서는 양면성이 있다면서 박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후광과 독자적 역량 측면이 함께 평가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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