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중국 여자 쇼트트랙 스타 왕멍이 집단 폭행 시비와 부적절한 처신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들은 지난 6일 밤 윈난성 리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던 왕멍 등 중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현지 유적지 보안 대원들을 집단폭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왕멍은 사건 발생 직후 중국판 트위터에 "길을 가는데 보안대가 이유 없이 시비를 걸며 마구 때렸다"고 주장했지만 이 사건을 수사한 중국 공안당국은 "유적지에서 소란을 피운 쇼트트랙 선수들이 이를 막는 보안대원들을 먼저 때린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또 왕멍이 공안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인민대표라는 거짓 주장을 했고 병원에 빈 병실조차 없었던 상황에서 "금메달리스트인데 독방을 써야겠다"고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금메달리스트도 법규는 준수해야 한다"며 "보안 요원에게 폭행을 가한 것도 모자라 여론까지 호도한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왕멍을 맹비난했습니다.
중국 쇼트트랙 스타 왕멍 '폭행시비' 구설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