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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건강] 입맛 없는 여름 날 별미는?

오늘(16일),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어요.

볕이 강한데다가 푄현상까지 더해졌기 때문인데요.

지금 붉은색으로 보이는 중서부와 전라북도지역까지 모두 기온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그 중 몇군데만 짚어보면 서울이 32도, 홍천 33.3도, 동두천과 원주도 모두 33도를 보였는데요.

이런 날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저녁 이후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죠.

오늘도 이렇게 주로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금요일인 내일은 동쪽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또 내일도 낮시간은 상당히 더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도 내일 서울의 낮기온 29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충청지방은 오후 들어 구름이 많아지겠고 낮시간은 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내일 하루종일 구름이 많겠고요.

전주의 낮기온 29도, 대구와 안동도 27,8도선으로 오늘보다는 기온이 약간 내려가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입맛 없는 더운 날! 새콤한 맛이 시원한 깔끔 비빔국수 만들어요.>

-기름을 두른 팬에 잘게 썬 김치를 살짝 볶아주고, 오이, 배, 양배추는 채를 썰어 준비한다.

-불에 고추장(3T), 간장(1/2T), 설탕(1T), 다진마늘(1/2T), 다진 파(1T)를 넣고 섞어서 비빔장을 만든다.

-썰어 놓은 채소와 함께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만들어 놓는다.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삶다가 끓을 때 찬물을 조금씩 붓고 세 번째 끓어오를 때 불을 끈 다음 찬물에 헹구고 얼음물을 담가 씻어준다.

-소면에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 다음 채소와 김치를 고명으로 올려주고 참기름과 깨로 마무리한다.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열무나 싱싱한 깻잎 등 각종 채소를 곁들이면 보다 맛있는 비빔국수를 즐길 수 있다.

네, 메밀국수의 경우 전분이 남아있으면 끈적하기 때문에, 삶은 직후 얼음물로 여러번 씻어야 쫄깃하게 드실 수가 있고요.

소면 삶으실 때는 소금을 조금 넣으시는 게 좋습니다.

토요일인 모레는 다시 제주도에 장맛비가 시작되서 일요일과 월요일은 남해안 지방까지 장맛비가 올라오겠습니다.

내일도 아시아대륙에는 대부분 비가 올텐데요, 타이페이에는 구름만 많겠고요.

유럽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지만, 런던이나 앙카라에 비가 오겠습니다.

LA나 뉴욕은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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