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28년 동안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됐던 탈북자 김혜숙 씨가 오는 28일 북한의 인권침해 실태를 영국의회에서 증언할 예정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영국-북한 의회 그룹'의 데이비드 앨튼 상원의원이 주재하는 영국의회 청문회에 영국 현지에 정착한 탈북자 김주일 씨와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의 대표도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혜숙 씨는 영국 외무성 인사와 인권단체 관계자 등도 만날 예정입니다.
김 씨는 지난 2월 초에도 영국의회 청문회에 참석해 북한의 인권 탄압을 고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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