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내년도 런던 올림픽을 보러 갈 것이라는 소문과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OC는 성명을 통해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함께 리비아 상황이 해결되지 않는 한 리비아 올림픽위원회에 티켓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총리실도 "카다피 원수와 가족을 비롯한 리비아 정권의 핵심 인사들에게 여행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라며 "올림픽을 비롯한 어떤 행사를 위해서도 영국 방문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카다피의 큰아들이자 리비아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무하마드가 런던 올림픽조직위원회에 내년 7월에 열리는 런던올림픽 티켓 수백 장을 요청했다고 어제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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