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외설 사진을 보내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앤서니 위너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이번에는 상대 여성에게 거짓말을 하도록 요구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위너 의원으로부터 사진을 받은 전직 포르노 배우인 '진저 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위너 의원이 이달초 이메일을 보내 자신과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에 대해 거짓말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진저 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위너 의원을 지지하는 성명을 올린 이후 지난 3월부터 위너 의원과 100통 가량의 이메일을 주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위너 의원은 지난주 여성들과 부적절한 메시지와 사진을 주고받은 사실을 인정했으며, 미국 정치권에서는 위너 의원이 이번 주안에 사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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