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강타했던 변종 장출혈성 대장균 질환이 빠른 속도로 진정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질병관리본부에 해당하는 로버트 코흐 연구소는 수백명씩 신규 환자가 발생하던 이달 초와는 달리 지난 하루 사이 새 환자 수가 9명에 불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 내 전체 환자 수는 3천244명,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784명으로 나타났으며 독일 외 감염자는 14개국 1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함부르크의 보건당국은 이날 91세의 남성 환자 1명이 사망함으로써 유럽 내 사망자가 독일 37명, 스웨덴 1명 등 3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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