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무원들이 소속된 공공부문 노조가 정부의 연금개혁에 반발해 오는 30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습니다.
법원과 국경청, 세관 등 정부 각 부처의 공무원 29만여 명을 조합원으로 둔 PCS 노조는 정부 연금 정책에 대한 반대 의사를 전달하는 뜻에서 30일 파업을 벌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공립학교 교사들이 소속된 전국교사노조와 사립학교 교사들이 소속된 교사·강사 연합도 정부의 연금 개혁에 항의해 30일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교사 노조에 이어 공무원 노조가 총파업에 가세하면서 30일 총파업 규모는 75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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