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핵 6자회담과 관련해 "당장의 성과는 없더라도 점진적 접근방식으로는 최선"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즈워스 대표는 워싱턴 D.C.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비핵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자회담 만한 대화의 장은 없다"면서 "점진적 접근방식으로는 최선"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즈워스 대표는 또 "당장 뭔가 이뤄지기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대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면서 "그래야 양자대화든 6자회담이든 이뤄지지 않겠느냐"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즈워스 대표의 이번 발언은 최근 남북관계 경색 등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의 필요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해석돼, 앞으로 미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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