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 대학생이 뇌사 확정 판정을 받으면 장기를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청주시 헌혈의 집 충북대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26살 문모씨가 뇌사 확정 판정을 받을 경우 장기를 기증하기로 했다는 뜻을 가족들의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문씨에 대한 뇌사판정위원회는 오늘 밤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씨는 지난 9일 400㎖의 헌혈을 한 뒤 갑자기 쓰러졌으며, 이 과정에서 머리를 다쳐 2차 손상을 입는 바람에 회복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헌혈 후 뇌사로 쓰러진 대학생 장기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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