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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평양주민에도 보름에 닷새만 배급"

"북, 평양주민에도 보름에 닷새만 배급"
북한에서 비교적 배급이 잘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진 평양마저도 최근에는 보름에 닷새만 배급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는 "중국에 나와있는 평양 주민이 전화 통화에서 5월 들어 배급이 줄면서 웬만한 간부 집들도 강냉이 죽을 먹는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주민은 "화폐개혁 이후 달러와 위안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평양 장마당에서는 북한돈이 휴지보다 못한 대접을 받고 있다"며 "물가를 잡는다고 국가에서 화폐교환을 하더니 인민들만 잡게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평양 송신 장마당에서 1㎏당 쌀은 3천원에 거래되고 있고 강냉이는 천200원, 국수는 천원 선을 넘었다""화폐개혁 이전보다 쌀 가격이 꼭 배로 뛰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RFA는 북한에서 노동자의 월급이 2천원 정도임을 감안할 때 한 달 임금으로 쌀 1㎏도 살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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