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공요금발 물가상승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한 22개 정책수단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박재완 장관이 그제 소집한 물가 관계장관 회의에서 7개 부문의 22개 정책수단을 제시하면서 모든 부처가 '물가 당국'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시된 정책수단은 ▲총수요관리와 ▲생산비 절감, ▲유통구조 개선, ▲시장 유인 기제 강화 등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도로통행료와 전기요금에 시간별, 또는 요인별로 가격 차등을 둬 수요량을 조절하는 시장 유인 기제 강화 방안 등을 하반기 공공요금 운용방안에 담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총수요관리를 위해 금리와 환율, 재정 등 거시 변수들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라고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생산비 절감 차원에서 할당 관세 등 세제지원과 준조세 부담 완화, 작업공정 개선 등의 정책을 고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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