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체조요정' 손연재 파격 변신…팔색조 매력 발산

<8뉴스>

<앵커>

리듬체조의 간판스타 손연재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리듬체조 갈라쇼에 출연해 파격적인 춤과 연기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손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손연재는 23명 출연진과 함께한 군무로 갈라쇼의 문을 열었습니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색다른 연기로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올시즌 월드컵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후프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2부에서는 어깨를 훤히 드러낸 과감한 의상을 입고 끼를 발산했습니다.

국가대표 선배들과 함께 걸그룹 소녀시대로 깜짝 변신하자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갈라쇼는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잘 마치게 된 것 같아서 정말 너무 기분이 좋고요, 또 리듬체조라는 걸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도 할 수 있고 알릴 수도 있다는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카나에바와 베소노바 등 월드스타들은 매혹적인 율동으로 리듬체조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김여주/안양 평촌동 : 재미있고, 멋있고, 선이 아름답다는 걸 실제로 보니까 확실히 느끼겠어요.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요.]

-

승부 조작 파문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한 프로축구에서는 제주가 명승부 끝에 수원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제주는 두 골씩을 주고 받으며 팽팽하게 맞선 종료 직전에 교체 멤버 권용남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수원전 6연승을 달렸습니다.

황선홍과 최용수 두 스타 출신 감독의 맞대결에서는 후반전이 진행중인데, 서울과 포항이 1대 1로 맞서 있습니다.

-

월드리그 배구에서는 우리나라가 강호 이탈리아에 3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영일, 영상편집 : 신호식)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