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역사 복원 중에서도 문화재를 찾아서 제 자리에 놓는 것이 역사 복원의 큰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 외규장각 의궤 귀환 환영대회에 참석해 "이제 우리도 고유문화와 문화재를 돌보아야 할 시기를 맞이 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흩어지고 빼앗긴 우리 문화재를 다시 찾아오는 일에 오늘이 시발점이 돼 우리 역사를 복원하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습니다.
외규장각 도서 297권은 G20 서울정상회의 기간인 지난해 11월12일 이명박 대통령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5년 단위의 임대 방식에 의한 반환에 합의함에 따라 국내 귀환이 이뤄졌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경복궁 경회루 1층에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를 찾는데 소홀함이 없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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