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정부 청사를 노린 사제폭발물 테러가 또 발생했습니다.
신경보는 어제 오전 10시쯤 톈진시 정부청사 정문 앞에서 한 남성이 폭발을 일으켜 주변 건물들의 유리창이 깨지고 2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공안은 현재 이 남성을 체포해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시 정부 청사를 목표로 한 것으로 미뤄 지방정부 행정에 불만을 품고 저지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에도 장시성 푸저우의 정부청사와 검찰청사 등 3곳에서 토지 보상에 불만을 가진 농민이 사제폭발물을 터뜨려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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