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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인삼계 노벨상 제정…명품화 리드 기대

<앵커>

인삼계의 노벨상이 국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제정됩니다. 세계 유수의 논문과 정보 등이 모여서 고려인삼의 명품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기자>

6년 근 고려인삼으로 만든 홍삼제품입니다.

피로를 풀고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효능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태형/홍삼판매점 대표: 섭취 복용 방법이 편한 것을 많이 찾으시죠. 보통 파우치류, 이런 제품들을 많이 찾고 많이 섭취도 하십니다.

하지만 한 해 생산되는 인삼 가운데 90%가 국내에서 소비되고, 10%만 수출될 정도로 편중이 심합니다.

10년 전보다는 6배 넘게 수출이 늘었지만, 대표 삼 시장인 홍콩에서 고려인삼은 캐나다와 미국보다 비중이 낮습니다.

세계시장에서 브랜드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겁니다.

[차선우/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장: 국내 시장에 너무 안주를 해왔다는 것과, 그리고 홍콩 시장에서의 고려인삼의 수출 비중이 타국산에 비해서 많이 떨어져 있다는 거.]

고려인삼의 명품화를 위해 인삼계의 노벨상인 '세계 인삼과학상'이 올해부터 제정됩니다.

새로운 효능이나 재배법, 식품 개발 등을 개발한 연구자를 매년 선정해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것입니다.

[박철웅/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장: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함께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더욱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종합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 해 수상자는 오는 10월23일, 서울에서 열리는 인삼의 날 행사에서 발표되며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CJB)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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