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고급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돌며 수백대의 차량을 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차량의 유리창을 파손하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6살 배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전국 아파트 지하주차장 48곳에 주차된 차량 209대에서 1억1천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광주, 부산, 대전, 청주 등 전국 13곳의 도시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들이 파손한 차량의 수리비만 3억 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모든 관련 정보를 수집했으며 현금이 많이 보관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급 승용차가 주차된 고급 아파트를 범행 장소로 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인적이 드물고 방범이 취약한 새벽 시간대를 노렸으며, CCTV를 돌려놓거나 CCTV의 '사각지대'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급아파트 주차장서 4개월간 209대 털어
아파트 48곳, 피해액 4억2천만원..하루 30-40대 한꺼번에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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