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북한이 남북간 비밀접촉 당시의 녹음 기록을 공개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북한은 이런 방침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녹음 기록을 공개하면 국제 사회에서도 비판받지만,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화나게 하고 실망하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3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비밀접촉 녹취록은 없다"는 정부의 설명에 대해 자신이 대북 특사를 할 때도 녹취록을 맡는 사람이 있었다면서 "녹취록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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