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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초소형 위성 프로그램' 추진

정부, '초소형 위성 프로그램' 추진
우주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스스로 만든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초소형 위성 프로그램이 추집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 우주개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내년부터 '초소형 위성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초소형 위성은 무게가 20㎏ 이하인 위성으로, △무중력 생화학·의학 실험 △기상관측 △우주탐사 등의 목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1990년대 후반 미국 칼텍과 스탠퍼드 대학이 각각 개발한 '큐브셋'과 '캔셋' 이 대표적인 초소형 위성입니다.

교과부는 우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인공위성 설계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위성이 완성되면 헬륨기구나 모형 로켓에 실어 수 ㎞ 고도의 상공으로 쏘아 올릴 예정입니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경우는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임무목적형' 인공위성 경연대회를 열어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교과부는 2015년쯤이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첫 인공위성이 외국 발사체를 타고 우주로 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8년부터는 한국형 발사체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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