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는 농업용수의 비중이 높아 평양과 청진 등 도시에서 쓸 물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영국의 컨설팅회사인 메이플크로프트가 최근 발표한 '물부족지수'에서 북한은 전체 평가대상국 186개국 가운데 75위로 중위권이지만 상대적으로 도시에서 사용할 물은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이플크로프트의 대변인은 이 방송에 "북한의 농업용수 비율은 전체 사용량의 55%로 다른 나라보다 높아 상대적으로 도시에서 사용할 물이 부족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사는 매년 국가별로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총량과 필요한 양을 비교해 물부족지수를 발표하는데 올해는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한국은 36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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