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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전 타결될까"…현대차 올 임단협 시동

"휴가전 타결될까"…현대차 올 임단협 시동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섭에 돌입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오늘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김억조 현대차 사장과 이경훈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임단협 상견례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경훈 위원장은 "올 초 타임오프로 인해 노사 마찰이 있었지만 이번 임단협을 통해 최선을 다해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올해 임금 15만 611원 인상안, 차장급까지 노조가입 확대, 정년 61세까지 연장안을 비롯해 논란을 빚었던 '정년퇴직자와 25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자녀 우선 채용 요구안'등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시작된 현대차 임단협에 대해 3년 연속 무쟁의 타결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으나, 협상 항목이 많고 타임오프와 복수노조 문제, 9월 새 노조 집행부 선거 등이 맞물려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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