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모유조사 결과, 사고원전이 있는 후쿠시마현에 사는 여성의 모유에서 미량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최근 미야기와 후쿠시마현등 8개현 여성 108명의 모유를 조사한 결과, 후쿠시마현 여성 21명 가운데 7명의 모유에서 1㎏당 최대 13베크렐의 세슘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여성들이 원전사고로 대기 중에 방출된 방사성 물질을 흡입했기 때문으로 보이지만, 미량이어서 유아가 마셔도 문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일본 정부의 모유 조사는 지난 4월 한 시민단체가 독자적으로 실시한 모유검사 결과, 지바와 이바라키현 등에 사는 여성의 모유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며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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