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의원총회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가 마련한 전당대회 경선 룰을 뒤집자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친이계는 1인 1표제가 진정한 당심을 반영할 수 있다며 전당대회 선거인단 규모를 21만 명으로 확대한 것 자체가 민심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친박계와 소장파는 1인1표제는 조직선거가 될 수 있다고 반대했고 여론조사는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진 표결에선 의총에 참석한 92명 의원 가운데 여론조사를 반영하자는 의견이 50명, 반영하지 말자는 의견이 2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 2표제' 실시와 관련해선 49명, '1인1표제' 실시는 32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한나라당은 의원들의 의견을 상임전국위와 전국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나라, 의총서 전대룰 놓고 계파 간 충돌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