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조속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계 국무위원은 제도 운영상 문제점은 없는지, 다른 종목에도 유사한 사례가 없는지 세밀히 살펴주고 스포츠계의 자정 노력을 적극 유도하고 지원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최근 불법 도축된 쇠고기가 학교·식당에 대량 납품된 사실이 드러난 데 대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식품 관련 범죄는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사전 예방 체계와 관리 노력이 보다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여름철을 맞아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 위생 관리상에 부족함이 없는지 철저히 살필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총리 "프로축구 승부조작, 조속히 바로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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